전체 글(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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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과 "꽃피는 봄이 오면"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포스터. 최민식 하면 먼저 최고 흥행작인 “올드보이”가 떠오르고 그 영화의 강한 이미지(납치돼서 장기적으로 강제 감금돼 군만두만 먹으며 사는)가 떠오르죠.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갱 영화인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가 떠오르는데 부산 세관의 직원이지만 일찌기 부패에 맛을 들여 결국 조폭 세력에 발을 들이게 되고 마약 밀수출까지 하게 되는 담대한 범죄조직원이 되죠. 그런데 그의 아들은 그런 아버지의 검은 돈과 교육열로 검사가 됩니다. 막판에 조직의 보스를 배신하고 조직에서 발을 떼게 됩니다. 참 잔인하고 실화 같은 리얼함과 야비하고 냉혹한 범죄 조직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나는 영화죠. 최근에는 두 편의 온건한 영화들을 보게 됐네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수학적..
2026.08.08 -
레부엘토 3단조절 절수 샤워기 헤드 상품평
첫 번째로 산 것은 2년 7개월쯤 쓰다가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고 망가져서 버리고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산 것은 11개월쯤 쓰다가 어제 샤워 중에 굉음을 내며 크게 금이 나면서 물이 사방으로 새서 버린 원프라이스 원터치 3단조절 절수 사워 헤드기. 어제 주문해서 오늘 배송 받은, 레부엘토 3단조절 절수 샤워기헤드. 어제 주문해서 오늘 배송 받은 레부엘토 3단조절 절수 샤워기헤드를 조립하니까 조립 부위에서 물이 새서 다시 풀어서 나사산에 테프론테이프를 네 바퀴쯤 감아주니 새지 않는군요. 전에 산 구형(원프라이스 원터치 3단조절 절수 샤워기 헤드)은 첫 번째로 산 것은 2년 7개월쯤 쓰다가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고 망가져서 버리고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산 것은 11개월쯤 쓰다가 어제 샤워 중에 굉음을..
2026.08.01 -
마리아 티포의 에라토 & 포니트 체트라 녹음 전집 감상 후기
마리아 티포(1931~2025)는 이탈리아의 피아니스트로 그녀의 생전에는 아마 무치오 클레멘티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이었을 곡들을 녹음했었겠지만 지금은 클레멘티의 피아노 소나타가 더 많이 발굴됐는지 디스코그래피를 보면 그녀가 녹음하지 않고 다른 피아니스트들만 녹음한 곡들도 많이 기재돼 있습니다. 피아노 연주사에서 그녀의 연주는 그리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들을 섭렵한 것은 아니고 같은 이탈리아 출신인 무치오 클레멘티의 피아노 소나타들을 비롯한 피아노 독주곡들 11장과 함께 역시 같은 이탈리아 출신인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18개의 피아노 소나타가 가장 큰 결실이자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부조니가 편곡한 바흐의 곡도 포함해서 6개의 파르티타 전곡을 아우르는 바흐의 피아노 독주..
2026.07.20 -
조선팔도떡집의 통밤설기
조선팔도떡집의 통밤설기. 멥쌀에 통밤을 박아 넣은 통밤설기는 처음으로 먹어봅니다. 냉동 상태에서 비닐 포장을 살짝 뜯어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강으로 약 2분쯤 돌리면 방금 시루에서 꺼낸 듯한 뜨겁고 포실포실한 통밤설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 게 100g의 통밤설기 두 개입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리 달지 않고 자연스러운 맛의 백설기와 통밤 맛입니다. 어제 엿새 만에 다 먹고 오늘 글을 올리는 겁니다. 맛있네요.
2026.07.01 -
뚝섬한강공원의 능소화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와서 2호선 철도와 직각에 가까운 방향으로 15분 이상 직진하면 나오는, 뚝섬한강공원의 한신아파트나들목. 6월 하순에 한창 만개한 능소화. 주황색의 능소화. 능소화(凌霄花). 능소화 두 송이 1. 옹벽 위에 우아하게 피어 있는 능소화들. 능소화폭포와 그 밑의 자귀나무꽃. 능소화 군락지에 외로이 피어 있는 자귀나무꽃. 청구아파트나들목 - 한신아파트나들목에서 청구아파트나들목까지 약 160미터의 옹벽길에 담쟁이덩굴들과 함께 군락을 이루고 있는 능소화들. 영동대교와 청담대교가 바라보이는 한강의 정경. 약 160미터의 옹벽길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능소화들. 능소화 두 송이 2. 능소화 두 송이 3. 능소화 두 송이 4. 생전 처음 실물로 보는 능소화. 능소화 두 송이 5. 능소화 두 송이 6..
2026.06.26 -
늦봄의 공지천 왕복 라이딩
남춘천역 맛집의 비빔막국수. 호반교 밑을 지나서 앞에 구름다리와 공지천교가 보이는 공지천의 정경(난간이 없어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듬). 일부러 멋을 부려서 구불구불 만들어 놓았지만 걷기 불편하고 비실용적으로 보이는 구름다리. 구름다리 위의 팔딱팔딱 뛰어오를 듯한 잉어 한 마리. 구름다리를 건너서 공지천 남쪽 자전거길로 진입하면서 바라본 공지천교. 공지천 출렁다리 - 춘천사이로248(출렁다리의 폭이 248미터라서 이렇게 명명했음). 공지천을 벗어나서 북한강변의 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까지 갔다가 자전거를 되돌림. 구름다리까지 되돌아와서 이번에는 공지천 북쪽 자전거길 서단을 지나서 바라본, 북한강의 춘천대교. 자전거 전용도로가 끝나는 선착장 앞에서 자전거를 되돌림. 북한강변의 아름다운 산천과 전망대로 보이는 멋..
202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