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ssay(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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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 먹는 김밥
배추김치, 갓김치, 동치미, 단무지와 함께 먹는 김밥. 김밥은 진짜로 해 먹기 귀찮은 음식입니다. 한번이라도 해 먹어본 사람이라면 왜 그런지 잘 알 겁니다. 밥을 짓는 것부터 재료를 하나하나 만드는 것에서 김밥을 마는 것까지 적지않은 수고를 하게 되죠. 밥도 보통 백미밥보다 더 되게 지어야 김밥을 예쁘게 말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정성껏 만들어 놓으면 그 모양이 조금 흐트러지거나 속 재료가 터져 나와도 최소한 김밥을 만든 사람은 맛있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만큼 좋아하기 때문에 정성을 들여서 만들게 되죠. 결론은 맛있습니다. 특히 팍팍한 김밥을 먹으면서 먹는 갓김치는국물이 많아서 식감을 순하게 해 주면서 매콤, 새콤하며 쌉싸름한 맛이 김밥에 잘 어울립니다. 또한 동치미도 국믈을 떠 먹으..
2024.12.09 -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항동철길과 항동저수지, 푸른수목원
단풍이 바람에 많이 떨어지고 시들어 있는 항동철길(7호선 천왕역 3번 출구에서 항동철길 입구까지 걸어서 약 10분 걸림). 푸른수목원 정문 입구. 시든 단풍과 햇빛에 빛나는 억새의 대조. 헷빛에 눈부신 새하얀 억새. 정문의 푸른수목원 안내도. 푸른수목원 안에 있는 항동저수지 왼쪽의 큰 느티나무. 항동저수지와 거기에 반영된 단풍과 건물들. 항동저수지의 왼쪽에 심어져 있는 수크령과 수련들. 항동저수지와 그 뒤의 항동근린공원. 항동저수지에 반영된 힝동근린공원과 천왕산. 항동저수지와 그 뒤의 천왕산. 수채화의 물감으로 그린 듯한 울긋불긋한 단풍. 단풍이 휘황찬란한 천왕산. 단풍에 심취하게 되는 정경. 상록수와 단풍. 낙락장송(落落長松). 시들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예쁘고 새빨간 단풍. 항동저수지에 반영돤 건물들...
2024.11.25 -
추워지는 날씨에 찾은 훈훈호떡의 호떡들
옥수수꿀호떡. 치즈닝꿀호떡. 인절미꿀호떡. 오레오꿀호떡. 씨앗꿀호떡. 오후 네시가 넘어서 외출하여 전철을 타니 나들이를 할 목적지까지 가면 연중에 일몰이 가장 빠른 요즘에는 일몰 시각이 될 것 같아서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스크랩해 놓았었던 훈훈호떡에서 호떡이나 사 와서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전철을 한번 갈아타고 망원역 2번 출입구를 나섰습니다. 바로 오른쪽의 골목으로 꺾어져 들어가서 한참 걷다가 망원시장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들어가면 중간쯤에 훈훈호떡이 나옵니다. 지하1층으로 내려가서 다섯 가지의 호떡을 하나씩 사서 포장해 옵니다. 옥수수꿀호떡은 1500원이고 다른 호떡들은 다 2000원씩이더군요. 집에 와서 하나씩 시식해 보니 씨앗꿀호떡이 달콤하면서도 고소하게 씹을 거리가 많아서 가장 입맛에 맞는..
2024.11.24 -
단풍나무원과 분재원이 멋진 오산 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 매표소 앞의 단풍. 물향기수목원의 종합안내도. 예쁜 꽃들이 피어 있는 정원. 정원 옆의 화사한 단풍. 분재원의 정경 1. 분재원의 정경 2. 분재원의 정경 3. 분재원의 정경 4. 분재원의 정경 5. 분재원의 정경 6. 분재원의 정경 7. 전망대를 지나서 단풍나무원으로 내려가는 길. 오늘 단풍 구경의 백미인 단풍나무원. 울긋불긋한 단풍. 사각정 주변의 단풍. 내리막길의 화려한 단풍. 곱디고운 단풍은 내 마음속에 눌러 품고... 머지않아 사라질 고운 자태. 화사한 색감의 단풍. 따뜻한 정감을 느끼게 하는 단풍. 글로 형용할 수 없는 곱디고운 단풍 1. 글로 형용할 수 없는 곱디고운 단풍 2. 하늘로 치솟은 단풍. 가을이 그린 아름다운 수채화 1. 가을이 그린 아름다운 수채화 2. 멋진 단풍. ..
2024.11.14 -
대전 상소동산림욕장에서 본, 가을이 그린 수채화
대전 상소동산림욕장 입구 - 코레일 대전역 4번 출구의 바로 오른쪽 옆에 있는 계단을 내려가면 나오는 성심당 대전역점에서 튀김소보루와 튀소구마 세트를 산 후에 4번 출구로 내려가서 세븐일레븐이 보이는 오른쪽의 큰 차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상소동산림욕장으로 가는 501번 버스가 서는 정류장이 나옴. 배차 간격은 평일 14분, 주말 16분이며 버스로 40분쯤 소요됨. 상소동산림욕장 종합안내도. 녹색의 단풍. 빨갛고 노오란 단풍. 다리를 건너서 계곡 주변을 순환하는 코스. 계곡과 갈림길. 수변 데크의 정경. 돌탑과 다리. 울긋불긋한 단풍. 연녹색의 단풍. 돌탑들. 계곡을 다시 건너서 본 고고한 자태의 단풍. 사각정 주변의 단풍. 상소동의 앙코르와트 1. 상소동의 앙코르와트 2. 상소동의 앙코르와트 3. 상소..
2024.11.07 -
단풍 든 매헌시민의숲
잘 꾸며 놓은 정원. 단풍의 정경. 연녹색의 단풍. 녹색과 빨간색이 어우러진 단풍. 단풍철 1. 단풍철 2. 단풍이 가장 화사한 놀이터 1. 단풍이 가장 화사한 놀이터 2. 마음 속의 단풍. 단풍, 단풍, 단풍... 놀이터 주변의 화사한 단풍. 낙엽이 될 단풍의 처연함. 녹색과 노란색의 단풍. 노란 단풍. 꽃들도 나무 주위에 예쁘게 피어 있고... 화사한 단풍.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울긋불긋한 단풍. 감나무도 감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고... 눈에 확 띄는 연두색의 단풍. 사각정 뒤의 싱그러운 단풍. 정원 뒤의 울긋불긋한 단풍. 단풍과 정원. 정원의 예쁜 꽃들 1. 정원의 예쁜 꽃들 2. 정원의 예쁜 꽃들 3. 아름다운 단풍 1. 아름다운 단풍 2. 차도를 건너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메헌시민의숲 1. 차도를..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