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과 매헌시민의숲 단풍 둘러보기

2023. 11. 13. 00:22Photo Essay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매헌)역 1번 출입구.

 양재시민의숲에서 윤봉길 의사의 호를 따서 2022년 10월 23일에 매헌시민의숲으로 개명됨.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윤봉길 의사가 평소 쓰던 사기그릇, 놋그릇과 놋수저 한 벌, 놋양푼, 놋대.

 쓰라린 가슴을 부여잡고 압록강을 건넌 윤봉길의 사연.

 윤봉길 의사의 동상.

 중앙육군군관학교 단도.

 일제는 제1차 상하이 사변에서 이겼다고 주장하며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홍커우(虹口) 공원에서 전승 기념식을 열었는데 일본군 1만 명 이상이 도열해 있는 식장에서 윤봉길은 대담하고 용감하게 수통 폭탄을 던져서 상하이 거류민단장과 상하이 파견군 사령관인 육군 대장을 죽이고 그 외 다수를 사상하였다. 윤봉길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그해 12월 19일에 일본에서 총살형을 당하는데 결국 만 24세의 나이로 순국하고 만다.

 상하이 의거에서 윤봉길 의사가 가지고 간 도시락형 폭탄과 수통형 폭탄의 복제품(수통형 폭탄만 던지고 도시락형 폭탄은 불발탄이 됐다고 함).

 침략자를 향해 정의의 폭탄을 던진 윤봉길의 선언문 - 나는誠(적성: 참된 정)으로써 祖國(조국) 獨立(독립) 自由(자유) 回復(회복)하기 ()하야 韓人愛國團(한인애국단) 一員(일원)이 되야 中國(중국) 侵略(침략)하는 () 將校(장교)를 도륙(屠戮)하기로 盟銴(맹세)하나이다. 대한민국 14 4 26일 선서인 윤봉길 한인애국단앞.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참에 만들어 놓은 윤봉길 의사의 글, "청년 제군에게".

 매헌시민의숲의 정경 1.

 매헌시민의숲의 정경 2.

 갈대와 억새.

 절정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 1.

 절정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 2.

 절정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 3.

 절정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 4.

 절정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 5.

 절정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 6.

 절정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 7.

 절정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 8.

 절정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 9.

 절정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 10.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있는 북쪽에서 차도를 건너서 이어지는 남쪽 매헌시민의숲.

 유격백마부대 충혼탑 설명문.

 유격백마부대 충혼탑.

 저녁의 아름다운 단풍 1.

 삼풍참사위령탑.

 502명이 죽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위령탑 뒷면(남쪽).

 대한항공기 버마 상공 피폭 희생자 위령탑 뒷면(남쪽).

 대한항공기 버마 상공 피폭 희생자 위령탑을 등지고 본 단풍.

 대한항공기 버마 상공 피폭 희생자 위령탑(북한은 1987년 11월 29일,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항행하던 대한항공 858기에 시한폭탄을 장치하여 버마의 안다만 해역 상공에서 폭파시켜 한국인 113명과 외국인 2명이 죽음).

 저녁의 아름다운 단풍 2.

 2011년 7월 27일에 일어난 우면산 산사태로 인한 16명의 사망자를 기리기 위해 세운 우면산 산사태 희생자 추모비.

 전철을 타기 위해 여의교를 건너면서 바라본, 양재천의 지천인 여의천과 청계산(매헌시민의숲은 1986년 11월, 이 여의천이 양재천과 합류하는 곳에 공원으로 개장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