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어보는 밀복어회
2024. 10. 17. 20:17ㆍPhoto Essay
인터넷으로 주문진에서 주문한 밀복어회 100g 팩.
두 팩을 주문해서 두 번째로 개봉한 밀복어회.
복어지리는 먹어보았었지만 복어회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다는 걸 깨닫게 된 이후로 복어회를 먹어보려고 별러온 적이 한두 해가 아닌데 일식집에서 먹으려면 일인당 10만 원이 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주문진에서 직접 입찰해서 싱싱할 때 손질하여 바로 급냉해서 진공 포장했다는 복어회를 주문했습니다.
한 팩에 100g 밖에 되지 않아서 감질날 것 같아서 두 팩을 주문했네요. 두 팩 이상 주문하면 한 번의 배송료만 물면 된다는 장점도 있죠.
복어회는 처음 먹어보는데 아주 얇고 길쭉하게 썰어 놓았더군요. 밀복어회는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달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군요.
아점(브런치)으로 두 팩을 다 먹고 탄수화물도 보충하기 위해 찐감자 한 개도 같이 섭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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