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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도다리회와 도다리회덮밥
오이도수산물직매장에서 산 자연산 도다리회(도다리 두 마리와 함께 왼쪽 귀퉁이에는 작은 우럭 한 마리도 끼여 있음). 광어보다 더 고소한 도다리회덮밥.
2023.10.31 -
단풍철의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의 정문(서문). 관모산. 화사한 단풍 1. 울긋불긋 화사한 단풍. 샛노란 단풍. 화사한 단풍 2. 서쪽 수상데크전망대에서 바라본 관모산과 그 밑의 울긋불긋한 단풍. 서쪽 수상데크전망대의 큰 반지 조형물. 장미원의 장미꽃들. 동문으로 가는 길에서 바라본 거마산. 저녁의 화사한 단풍 1. 동문. 저녁의 화사한 단풍 2. 소나무 한 그루가 고고하게 높이 서 있는 풍경. 저녁의 화사한 단풍 3. 저녁의 화사한 단풍 4. 저녁의 화사한 단풍 5. 저녁의 화사한 단풍 6. 저녁의 화사한 단풍 7. 저녁의 화사한 단풍 8. 저녁의 화사한 단풍 9. 남문. 저녁의 화사한 단풍 10. 너와 나의 어느 멋진 날. 단풍의 색감이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사진 1. 동쪽 수상데크전망대로 내려가는 길. 동쪽 ..
2023.10.30 -
질주하는 고라니와 충돌할 뻔한 창릉천자전거길 왕복라이딩
지축역 동쪽에 있는, 창릉천자전거길이 끊기는 곳과 북한산. 3호선 고가철을 오른쪽에 낀 창릉천자전거길. 은빛 억새가 반기는 자전거길. 창릉천 둑 위의 자전거길. 창릉천자전거길의 정경 1. 굴다리를 지나는 길. 두 번째로 굴다리를 지나는 길. 바로 위에 경의중앙선 고가철이 지나가는 자전거다리. 줄곧 창릉천을 왼쪽에 끼고 달리다가 자전거다리를 건너서 창릉천을 오른쪽에 끼고 달리게 되자마자 이 사진을 찍었는데 그 직후에 수십 미터 앞의 왼쪽 비탈에서 고라니 한 마리가 튀어나와서 자신과 창릉천을 향해 사선으로 맹렬하게 질주하는 것을 보게 됨. 처음에는 목줄이 풀린 사나운 개가 달려오는 걸로 보였는데 자신을 향해 이십 미터쯤 앞까지 육박하니 고라니라는 걸 알았고 그 고라니가 그대로 맹렬하게 직진하면 자신과 강하게..
2023.10.24 -
경관이 아름다운 시흥갯골생태공원 둘러보기
시흥갯골생태공원(여기서 갯골이란 바닷물이 드나드는 갯가에 조수로 인해 생긴 두둑한 땅 사이의 좁고 길게 들어간 곳을 말함). 시흥갯골생태공원 입구. 댑싸리와 솟대. 꽃배. 갈대와 갯골. 핑크뮬리. 염전체험장. 갯골생태공원 안내판. 억새밭 가운데에 있는 흔들전망대. 은빛 억새의 군무(群舞). 흔들전망대 꼭대기로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억새밭과 갯골 수로(水路) 1. 흔들전망대 꼭대기로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억새밭과 갯골 수로(水路) 2. 흔들전망대 꼭대기로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억새밭과 갯골 수로(水路) 3. 흔들전망대 꼭대기로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억새밭과 갯골 수로(水路) 4. 조금씩 흔들리는 흔들전망대 꼭대기에서 내려다본 갯골생태공원 전경 1. 조금씩 흔들리는 흔들전망대 꼭대기에서 내려다본 갯골생태공원 전경 ..
2023.10.19 -
오이도수산물직매장의 자연산 감성돔회와 도다리회
배다리선착장. 생명의나무전망대와 석양. 오이도수산물직매장 앞에서 본 시화방조제와 황혼. 개펄에 정박 중인 어선 두 척과 빨간등대. 도다리와 광어들. 붉은 색이 도는 위쪽의 감성돔회와 하얗게 보이는 아래쪽의 도다리회. 회덮밥. 10월 11일에 오이도에 가게 됐습니다. 오이도수산물직매장 앞에 닿은 시각은 18시가 다 됐는데 그날 만조가 15시 15분이었고 간조는 21시 22분이어서 만조와 간조의 중간쯤 되는 시각에 닿은 겁니다. 즉, 밀물에서 최고수위가 된 만조의 바닷물이 썰물로 최저수위가 되는 간조까지의 중간쯤의 수위였습니다. 개펄에는 바닷물이 서서히 빠지고 있었는데 저녁놀에 물든 석양은 금새 수면 밑으로 꺼질듯이 위태롭게 내려앉아 있었죠. 오이도역 2번 출구로 내려오면 남북으로 일열로 만들어 놓은, 꽤 ..
2023.10.15 -
한여름의 가장 대중적인 보양식, 서리태콩국수 한 그릇
건강을 잃기 쉬운 한여름이 됐습니다. 이 한여름에는 가장 대중적이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시원한 냉콩국수를 무엇보다 먼저 찾게 됩니다.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일컬어지는 고단백의 서리태콩을 물에 오래 불린 다음에 삶아서 국수 위에 부어 먹는 서리태콩국수는 흔하디 흔한 음식이 됐지만 콩국물이 상하기 쉬운 음식이라서 외식을 할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음식이기도 하죠. 처음 찾아가는 음식점에서 주문해서 먹고 나서 복통과 설사를 경험한 적도 몇 번 있었네요. 손이 많이 가는 편이지만 한번 만들어 놓고 냉장고의 냉동실과 냉장실에 잘 보관해 놓으면 일주일 이상 즐겨 먹을 수 있는 음식이죠. 그 레시피는 다양하지만 여기에 그중 하나를 공개해 볼까 합니다. 1. 서리태콩 1kg을 흐르는 물에 5~6회 씻어서 콩이 물 속에..
2023.08.06